(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IBK투자증권은 10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자회사 SCK컴퍼니의 영업 부진이 애초 예상 수준을 넘어설 전망이라며 이마트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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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3분기 이마트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1천745억원에서 1천285억원으로 낮췄다.
남 연구원은 3분기 이익 추정치 변경의 주요 이유는 SCK의 수익성 악화라며 스타벅스 이슈에 따른 SCK 집객력 하락이 애초 예상보다 길어져 3분기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SCK가 작년 3분기에는 약 6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지만 올해 동기에는 242억원의 영업 손실을 낼 것이라고 추정하면서 당분간 이마트의 실적 흐름에 SCK의 향방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3분기 이마트의 본업(할인점)은 기존점 성장률이 5%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SSG닷컴의 적자 축소도 기대된다며 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종전처럼 '매수'와 10만원으로 제시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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