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한전·부산시 등…광고 쿠폰·AI 교육 지원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카카오는 자사 서비스를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개선한 우수사례 30곳을 선정하는 '2026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를 처음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카카오톡·카카오맵·카카오내비 등을 행정 업무에 활용한 사례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9개 부문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수상 기관은 중앙부처 10곳과 지방자치단체 10곳, 공공기관 9곳, 기타 기관 1곳이다.
행정 불편 해소와 효율성 증대, 예산 절감, 국민 안전 강화, 취약계층 지원 등의 부문에서 사례를 뽑았다.
전남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는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을 협력 의료진 간 '모자의료 진료협력기관 핫라인'으로 활용해 응급환자 이송 가능 병원을 신속하게 확인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전력[015760]은 AI와 카카오톡 알림톡을 결합해 전력 과다 사용이 예상되는 고객에게 전기요금 증가 가능성을 사전에 알리는 '전기요금 AI 안심 알리미'를 운영한다.
부산시는 카카오맵과 연동한 '15분도시 생활지도'를 통해 어린이시설·도서관·공원·생활체육시설 등 생활밀착형 시설 1천665곳의 위치와 운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는 수상 기관에 총 3억원 상당의 광고 비즈쿠폰을 제공하고, 공공부문 AI 활용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 사례를 담은 '카카오 공공혁신 리포트 2026'은 오는 11월 말 공개한다.
gogo213@yna.co.kr
(끝)
ADVERTISEMENT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