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별로 15.2조 특별 공급…농협은행은 13.6조
업체당 최대 10억원 대출…우대금리 등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박수현 기자 = 주요 시중은행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에 일제히 나선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은 각 15조2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등에 공급한다. 은행별로 신규 6조2천억원, 만기 연장 9조원 등이다.
기간은 지난달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로 동일하다.
대출은 업체당 소요 자금 범위 내에서 최대 10억원까지 가능하다. 만기 시 원금 일부 상환 조건 없이 만기 연장을 허용하고,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최대 1.5%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NH농협은행의 경우 신규 5조750억원, 만기 연장 8조5천억원 등 총 13조5천750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기간은 10월 12일까지로, 0.1%p의 금리를 우대한다.
이와 별도로 하나은행은 이달 23∼24일 양재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운영, 귀성객을 위해 신권 교환 행사를 연다.
s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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