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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의 분배를 월중으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분배기준일은 기존 매월 말일에서 매월 15일로 바뀌고, 상장 이후 누적된 주식배당금을 분배 재원으로 활용해 분배율도 조정된다.
변경은 이달부터 적용되며 오는 11일까지 매수 시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ETF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를 추종하면서 만기가 짧은 데일리 옵션을 활용해 옵션 매도 비중을 낮게 유지함으로써 월 단위 현금흐름을 제공한다.
미래운용은 분배기준일이 바뀌면서 미국 대표지수를 활용한 격주 분배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월말을 분배기준일로 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와 조합하면 매월 두차례 분배금을 수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 이정환 상무는 "투자자들이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면서 격주로 분배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며 "높은 시장 변동성에도 월 분배금 수령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기 투자를 지속하게 해주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라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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