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도 대출모집인 채널 다시 열어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하나은행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대출모집인 채널 접수를 재개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11월 중 실행분에 대한 대출모집인 접수를 다시 받고 있다.
지난 21일 11월 중 주담대·전세대출 실행분에 한해 대출모집인을 통한 접수를 중단한 이후 열흘 만에 규제를 푼 것이다.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가 늘어나며 관련 규제를 일부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은 이달 들어서만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신규 가입 중단, 마이너스통장 한도 최대 5천만원으로 제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 중단 등 가계대출 총량 관리 방안들을 도입해 왔다.
신한은행 역시 이날부터 8월까지 닫아뒀던 대출모집인 창구를 다시 열었다.
앞서 금융당국은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기존 1.5%에서 3.0%로 2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총량 증가 목표치는 전체적으로 2조6천400억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leed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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