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VERTISEMENT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6명의 사상자를 낸 스위스 댄스파티장 총기 난사 용의자가 하루 만에 붙잡혔다.
스위스 공영방송 SRF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31일 오전 1시께(현지시간) 43세 스위스 국적 남성 용의자를 검거했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배경, 범행 동기는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2시30분께 레이브 파티가 열린 스위스 아르가우주 아라우의 경마장에서 총기 난사로 22세 이탈리아 여성이 숨지고 24∼31세 스위스·독일 국적자 5명이 다쳤다.
사건은 파티가 끝난 직후 발생했고 행사장에는 3천명 넘는 참가자 중 100여명이 남아있는 상태였다. 언론에 보도된 영상에는 10발 넘는 총소리가 기록됐다. 목격자들은 사망자가 냉장고 뒤로 몸을 숨겼으나 등에 총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테러와 광란적 살상 공격, 범죄조직의 보복 등 여러 가능성을 수사 중이며 단독 범행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권총과 소총 등 두 자루 이상 총기가 서로 다른 장소에서 쓰인 점으로 미뤄 범인이 더 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