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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 경제(상반기 카드론 이용액 21%↑…중금리대출·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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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 경제(상반기 카드론 이용액 21%↑…중금리대출·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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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침] 경제(상반기 카드론 이용액 21%↑…중금리대출·빚…)

    상반기 카드론 이용액 2.4% 감소…카드사 당기순이익 5.6%↑
    금감원 상반기 여신회사 잠정 영업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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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올해 상반기 카드론 이용액이 작년보다 2.4%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상반기 전업카드사의 카드대출 이용액은 50조7천억원으로 작년 동기(51조5천억원)보다 8천억원(1.5%) 감소했다.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은 0.8%(2천억원) 감소한 28조1천억원,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2.4%(6천억원) 감소한 22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체크카드 이용액은 635조3조원으로 작년 동기(595조7천억원) 대비 39조6천억원(6.7%) 증가했다.
    전업카드사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2천934억원으로 작년 동기(1조2천251억원) 대비 683억원(5.6%) 증가했다.
    총수익은 총 2천518억원(1.8%) 증가했다. 카드대출수익(-505억원) 감소에도 가맹점수수료수익(1천963억원)과 할부카드수수료수익(1천2억원) 등이 늘어난 결과다.
    총비용은 1천835억원 늘었다. 대손비용(-661억원) 감소에도 카드비용(1천626억원), 판매관리비(1천432억원) 등을 중심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6월말 기준 카드사 총채권 연체율은 1.54%로 작년말(1.52%) 대비 0.02%포인트(p)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3%로 작년말(1.15%) 대비 0.02%p 하락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률(105.6%)은 소폭 하락(-0.6%p)했으나 모든 카드사가 100%를 상회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0.8%로, 0.3%p 하락했다. 모든 카드사가 경영지도비율(8%)을 크게 상회했다.
    작년 할부금융사·리스사·신기술금융사 등 비카드 여신전문금융회사 당기순이익은 4천523억원(25.4%) 증가한 2조2천352억원으로 집계됐다.
    6월말 기준 연체율은 0.18%p 상승한 2.29%,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19%p 오른 2.85%였다.
    금감원은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 부실 우려 채권 관리강화 지속 유도 등을 통해 건전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kit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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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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