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562.72

  • 273.08
  • 3.99%
코스닥

803.98

  • 17.27
  • 2.1%
1/3

KB증권 "대한전선, 북미 수주 가속화 기대…목표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KB증권 "대한전선, 북미 수주 가속화 기대…목표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KB증권 "대한전선, 북미 수주 가속화 기대…목표가↑"



    ADVERTISEMENT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KB증권은 31일 대한전선[001440]에 대해 "내년부터 북미 수주 가속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5% 올린 3만9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9천700원이다.
    김선봉·성현동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 내 진행 중인 전력망 정책 트랙 효과가 2028년까지 순차 반영되며 대한전선의 북미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국 내 신규 발전소의 FTM(계량이 앞단에 연결된 전력망에 전력을 공급하거나 계통 운용을 지원하는 설비) 계통 연결은 인허가 및 송전망 기자재 병목으로 인해 5년 이상이 소요되고 있다"면서도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의 계통접속 규제 개편인 '오더(Order) 2023'의 시행 효과로 계통 연결 스터디 기간이 1∼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오더 2023은 계통 대기열 심사 기준을 선착순에서 준비된 순서로 변경하고 개별 심사가 아닌 클러스터 단위 심사를 의무화한 것이다.
    김 연구원 등은 "해당 정책 트랙이 2024년 4월부터 발효됐고 약 3년 후부터 지연에 따른 페널티가 부과되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부터는 송전망 기자재 업체들의 수주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짚었다.
    이들은 또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후발 사업자인데도 단기간 내 사업 역량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면서 "지난해 7월 포설 시공 전문 업체 인수 후 지난 6월 국내 첫 초고압직류송전(HVDC)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7월에는 중고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CLV) 1대를 추가 확보해 CLV 선대까지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년 외부망 해저케이블을 생산하는 당진 2공장을 준공하면 해저케이블 사업을 위한 모든 역량을 확보하게 된다"며 "대한전선이 내부망 턴키 프로젝트를 수행한 낙월해상풍력도 준공 마무리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내년부터는 해저케이블 프로젝트 추가 수주를 통해 사업 역량을 증명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빅테크(거대 기술기업)의 자금 조달 여력 약화 가능성, 경쟁사와의 기술 탈취 관련 소송 등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