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국세청은 28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현금영수증 폼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
지난 5∼6월 한 달간 출품된 133편을 내·외부 심사위원단을 통해 심사한 결과, 대상·금상·은상 등 15편을 선정해 총 상금 1천만원을 지급했다.
대상에는 카페 아르바이트생의 하루를 뮤지컬 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낸 정지현 씨의 '현금영수증 해드릴까요?'가 선정됐다.
국세청은 수상작 15편을 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 등을 통해 차례로 송출할 예정이다.
2005년 도입된 현금영수증 제도는 20년간 발급 건수가 4억5천만건에서 49억8천만 건으로 11배, 발급 금액은 18조6천억원에서 193조8천억원으로 10배 각각 증가하면서 거래 투명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짧은 영상 하나가 현금영수증을 '챙겨야 하는 것'에서 '당연히 챙기는 것'으로 바꾸는 작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vs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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