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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퇴직연금 통한 개인투자용 국채 통합시스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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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퇴직연금 통한 개인투자용 국채 통합시스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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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탁원, 퇴직연금 통한 개인투자용 국채 통합시스템 오픈
    개별 고객 계좌에 배정…"공정하고 투명한 배정 결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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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퇴직연금을 통해 개인이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는 개인이 퇴직연금계좌(DC, IRP)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10·20년물)에 직접 투자하는 제도로 내달부터 시행된다.
    예탁원은 작년 말 제도 도입이 확정된 이후 개인투자용 국채의 발행부터 원리금 상환, 말소까지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업무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예탁원은 여러 퇴직연금사업자에 접수된 모든 청약내역을 취합해 개별 고객 계좌 단위까지 일일이 배정하는 업무를 새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동일한 기준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배정 결과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예탁원은 시스템 오픈을 기념해 이날 여의도에서 재정경제부 2차관 등 정부 관계자와 미래에셋·한투·삼성증권 등 8개 퇴직연금사업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도 시행 및 시스템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윤수 사장은 기념사에서 "예탁원은 개인투자용 국채를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배정 결과까지 제공하는 자본시장 핵심 인프라 기관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가 국민 자산 포트폴리오에 연착륙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탁원은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가 내달 9월 발행된 이후에도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계속해 나가고, 더 많은 퇴직연금사업자가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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