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주 만에 100만개 팔렸으나 30일 오후 8시 전 매장 중단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맥도날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에서 돌이 씹힌다는 민원이 잇달아 접수되면서 판매가 조기 종료됐다.
1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지난달 9일 '한국의 맛' 프로젝트 개시 5주년을 기념해 여섯 번째 메뉴로 출시된 충주찰옥수수치즈크로켓버거는 같은 달 30일 오후 8시를 기해 전국 매장에서 판매가 중단됐다.
애초 오는 12일까지 판매될 예정이었던 이 제품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최근 제품을 먹던 중 '돌 알갱이가 씹힌다'는 고객 제보가 잇따라 접수되면서 출시 20여일 만에 판매가 조기 종료됐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동일 신고 접수가 3건 이상일 경우 선제적으로 제품 판매를 중단한다"며 "현재로서는 판매 재개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원재료를 공급한 농가 및 납품업체와 함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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