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에도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둘러싼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항행의 자유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7일(현지시간) 하이파에 있는 해군 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나는 간단한 목표를 세웠다. 해군과 이스라엘의 목표는 우리나라에 아주 중요한 항로와 해상 무역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가고,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를 지나는 이스라엘 선박을 위협하는 가운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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