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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미 독립기념일 휴장에 엔화 연동…1,530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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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미 독립기념일 휴장에 엔화 연동…1,530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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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원, 미 독립기념일 휴장에 엔화 연동…1,530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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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엔화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며 낙폭을 일부 회복한 채 장을 마쳤다.
    4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25.80원 급락한 1,530.00원에 마감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의 종가 1,525.60원과 비교하면 4.40원 올랐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달러-엔 움직임에 주로 연동됐다. 미국 시장이 독립기념일 대체공휴일을 맞아 휴장에 들어감에 따라 달러-원은 엔화 움직임을 더 주시했다.
    기하라 미노루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아시아 거래에서 최근 환율 움직임에 대해 "강한 경계심을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구두 개입성 발언을 했다.
    서울 정규장 거래에서 달러-엔에 대한 개입 경계가 강해졌으나 당국발 매도세의 가시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 이후 런던장을 거치면서 경계감이 약해졌고 달러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달러-원은 낙폭은 축소됐다.
    4시 37분께 달러-엔 환율은 161.349엔, 유로-달러 환율은 1.143712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7850위안에서 움직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41원을 나타냈고, 역외 위안-원 환율은 224.68원에 거래됐다.
    이날 전체로 달러-원 환율 장중 고점은 1,548.90원, 저점은 1,525.10원이었다. 변동 폭은 23.80원이었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174억6천만달러였다.
    jhji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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