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으로 체육상 기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北,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으로 체육상 기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北,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으로 체육상 기재"
    교도통신 "방일 성사시 8년만…日정부, 입국 허가 주목"

    (도쿄=연합뉴스) 조성미 특파원 =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참가 의향을 보이는 북한이 일본 측에 제출한 파견 선수단 명단에 김일국 체육상을 단장으로 기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도통신은 22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김 체육상의 방일 추진이 구체화할 경우 일본 정부의 허가 여부가 초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 체육상이 일본 정부 허가를 얻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참가 차 일본 땅을 밟으면 북한 현직 고위급 관료의 방일은 8년 만이 된다.
    직전 방문자 역시 김 체육상으로 그는 2018년 도쿄에서 열린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참석했다.
    일본 정부는 핵·미사일 개발 등에 대한 독자 제재로서 북한 국적자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스포츠 교류에서는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경우가 있다.
    김 체육상의 2018년 방일 당시는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하는 때로 대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특례 조치로 김 체육상의 방일을 허가했다는 관측이 있었다.
    김 체육상은 2023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 등에 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도 북한 선수단장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바 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참가가 허가될 경우 선수단 최고 책임자로서 개회식 등 관련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축구, 탁구, 레슬링 등 선수를 포함한 약 200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할 것으로 예상된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