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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오션, 9%↑…KDDX 선도함 사업자 사실상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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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오션, 9%↑…KDDX 선도함 사업자 사실상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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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한화오션, 9%↑…KDDX 선도함 사업자 사실상 낙점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한화오션[042660]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자로 사실상 낙점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주가가 12일 장 초반 9% 넘게 상승하고 있다.
    이날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5분 기준 한화오션은 9.28% 오른 11만4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엔 12%대까지 상승률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정부와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제안서 평가를 마치고 이날 오후 결과를 한화오션[042660]과 HD현대중공업[329180]에 통보했다. 평가 결과 한화오션이 HD현대중공업보다 근소하게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사청은 이의 신청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해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평가 결과가 그대로 유지되면 한화오션이 선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KDDX는 6천t급 미니 이지스함 6척을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사업으로, 예산 7조8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ku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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