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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캄보디아 푸루소와 협약…동남아 공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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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캄보디아 푸루소와 협약…동남아 공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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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우유, 캄보디아 푸루소와 협약…동남아 공략 가속
    일본·미국·베트남 등에도 맞춤형 수출 전략 확대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캄보디아 식품 유통기업 푸루소와 '캄보디아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푸루소는 수도 프놈펜 등 캄보디아 내 24개 지역, 145개 도매상과의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우유는 고품질 유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푸루소는 현지 유통망과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서울우유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우유는 캄보디아를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캄보디아는 출산율이 높고 평균 연령도 낮은 데다 한국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유제품 수요 확대 및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서울우유는 보고 있다.
    현재 서울우유는 중국과 미국, 캄보디아, 남미 등 약 17개국에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출 규모는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최근에는 국가별 맞춤형 제품 전략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26일 일본 시장 전용 제품인 '비요뜨 아이스크림'을 출시했으며, 현지 파트너사와의 지식재산권(IP) 협업을 기반으로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 카자흐스탄과 대만에는 각각 가공 멸균유와 아이스크림을 선보였으며, 이달 중 미국에는 가공 멸균유 제품군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베트남에는 'A2+ 멸균우유'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멸균유와 음료, 베이커리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K우유'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athen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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