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LG전자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여름철 에어컨을 통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씽큐(ThinQ) 26도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챌린지는 에어컨 희망 온도를 정부 권장 냉방 온도인 26도로 설정하도록 장려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쉽고 효과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올해 챌린지는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여름철 성수기인 6월부터 8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AI 홈 플랫폼 'LG 씽큐' 앱에 에어컨 제품을 등록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서 에너지 절약 선언과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은 캠페인 기간 에어컨 희망 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최소 10시간 동안 사용하면 된다. LG 씽큐 앱이 에어컨 희망 온도와 사용 시간을 자동으로 분석·계산해 미션 수행 여부를 체크한다.
LG전자에 따르면 2년간 챌린지 누적 참여자는 약 12만 9천명에 달한다.
이를 통해 절감된 누적 전력량은 한국에너지공단 추산 약 283만킬로와트시(kWh)에 이른다. 이는 약 9천2백 가구(4인 가구 월평균 전기사용량 307kWh 기준)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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