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GS동해전력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온실가스 배출권 위탁거래 및 탄소금융 협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기존에 맺고 있던 배출권 위탁거래 파트너십을 이번에 탄소금융 전반으로 확대했다. GS동해전력은 현재 NH투자증권의 '온실가스 배출권 위탁거래 시스템'을 통해 실제 배출권 거래를 진행 중이다.
NH투자증권은 작년 11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국내 처음 배출권 거래중개업을 인가받아 단순 중개를 넘어 위탁거래 참여 기업에 배출권 시장 분석 및 정책 동향 등의 전문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향후 온실가스 배출권 선물시장 및 K-MSR(시장안정화조치) 제도 도입 등 배출권의 금융시장화가 예상되면서 업체와 금융기관간 협력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양사는 이런 시장 변화에 대응해 ▲위탁거래 체계 고도화 및 정보 제공 강화 ▲시장·정책 정보 교류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배출권 기반 금융상품 개발 ▲탄소 저감 관련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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