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중국 당국이 자국 우주정거장에 갈 첫 외국 국적 우주인 후보로 파키스탄인 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유인우주공정판공실은 최근 자국 우주 프로젝트와 관련한 첫 외국 국적 우주인 후보 선발 작업을 마무리했다면서 최종 후보자들을 공개했다.
이들은 예비 우주인 자격으로 중국에서 훈련을 받게 되며, 심사를 거쳐 이 중 1명이 비행 임무에 참여할 예정이다.
중국과 파키스탄은 지난해 2월 '파키스탄 우주인 선발·훈련 및 중국 우주정거장 비행 임무 참여 관련 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선발 작업을 진행해왔다.
신화통신은 "중국 우주 프로젝트 역사상 기념비적 의의가 있고 중국 우주정거장과 관련한 국제 협력에 상징적 성과"라면서 양국 간 전천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공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bs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