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불발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반등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10.2원 오른 1,478.7원이다.
환율은 11.0원 오른 1,479.5원으로 출발해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 중이다.
전날 환율은 미·이란 협상 기대에 하락해 한 달여 만에 1,460원대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후 이란 측의 불참으로 협상이 결국 무산되면서 이날 사흘 만에 반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선 협상이 종결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은 일방적인 휴전 연장을 인정할 수 없다며 무력 대응을 예고했다.
협상 불발 소식에 달러화는 상승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간밤에 98.564까지 올랐다가 현재는 소폭 내린 98.330이다.
국제유가도 일제히 올랐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뉴욕 거래에서 배럴당 90달러 가까이 올랐으며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3.14% 오른 배럴당 98달러대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는 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59% 내렸으며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63%, 0.59%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간밤에 159.633엔까지 올랐다가 현재 소폭 내린 159.258엔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8.07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3.76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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