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SK네트웍스는 최성환 사업총괄사장이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테크업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인공지능(AI) 산업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최 사장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디베시 마칸 아이코닉 캐피탈 설립자, 사라 프라이어 오픈AI CFO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고 이 같은 교류 사실을 알렸다.
SK네트웍스는 최 사장과 신상은 이노베이션본부장 등 회사 경영진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이들과 함께 회동하며 AI를 둘러싼 기술업계 및 투자시장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아이코닉 캐피탈은 사모펀드, 벤처캐피털(VC), 패밀리 오피스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투자관리사로 AI, 클라우드 등 다양한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오픈AI는 거대언어모델(LLM) 챗GPT 개발사로, 프라이어 CFO는 지난 2024년 발탁 이후 회사의 수익구조를 공고히 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이번 만남에는 SK네트웍스가 창업 초기 단계부터 투자하고 있는 AI 전문기업 업스테이지의 김성훈 대표도 함께 자리해 AI 미래에 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SK네트웍스는 "AI 중심의 사업모델 혁신과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 오픈 생태계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경영층이 나서 협력 기반 강화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구성원들의 AI 리터리시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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