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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000] '국내증시 큰손' 외국인·국민연금 향후 행보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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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000] '국내증시 큰손' 외국인·국민연금 향후 행보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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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6,000] '국내증시 큰손' 외국인·국민연금 향후 행보는(종합)
    외국인 1조2천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6일 연속 '팔자' 지속
    국민연금, 지난달 국내주식 투자비중 상향…'리밸런싱'도 유예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코스피가 '꿈의 지수대'인 6,000선을 넘어 거세게 치솟으면서 국내 증시의 큰 손인 외국인과 국민연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4.22포인트(1.91%) 오른 6,083.86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시가총액은 전일 종가 기준 4천922조7천366억원에서 5천16조8천889억원으로 뛰어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5천조원선을 넘어섰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1.75%와 1.29%씩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두 종목의 시가총액 증가폭은 각각 20조7천187억원과 9조2천651억원으로 이날 코스피 전체 시총 증가액(94조1천522억원)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도 1조2천837조원을 순매도하며 6거래일 연속으로 '팔자'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전기·전자 업종에서 2조2천958억원을 집중적으로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8천808억원과 2천247억원을 순매수했고, 이중 상당 액이 전기·전자 업종에 쏠렸다. 외국인의 차익실현을 비중확대 기회로 삼은 모양새다.
    기관 중 연기금은 758억원을 순매수했고, 전기·전자 업종 순매수는 28억원에 그쳤다.
    코스피는 올해 들어 글로벌 주요국 증시중 압도적 1위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을 비롯한 국내 주요 연기금이 보유 중인 국내 상장사 주식 평가액도 큰 폭으로 증가, 국내 주식 투자 비중 한도선을 넘어섰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올해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을 14.4%에서 14.9%로 0.5%포인트 확대하는 조처를 했지만, 그 이후에만 코스피가 22.92%가량 치솟았기 때문이다.
    다만, 국민연금이 이와 관련해 기계적으로 주식을 파는 등 '리밸런싱'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기금위는 지난달 심의·의결한 '국민연금기금 포트폴리오 개선방안'에서 리밸런싱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한 상황이어서다.
    기금위는 몇 년간의 높은 기금운용 성과로 기금 규모가 빠르게 확대돼 리밸런싱 발생 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 점, 최근 국내 주식시장 및 외환시장이 단기간 크게 변화한 상황 등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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