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307.27

  • 223.41
  • 3.67%
코스닥

1,188.15

  • 22.90
  • 1.97%
1/3

이베이 "작년 韓셀러 미국 배송 58%↑"…관세 부담에도 급성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베이 "작년 韓셀러 미국 배송 58%↑"…관세 부담에도 급성장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베이 "작년 韓셀러 미국 배송 58%↑"…관세 부담에도 급성장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지난해 미국의 관세 강화에도 한국에서 미국으로 배송된 '역직구'(외국 거주자의 국내 상품 인터넷 직접구매)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는 해외배송서비스 '이베이 eGS'의 한국 셀러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국 셀러가 미국으로 배송한 'US 스탠다드' 발송량이 전년보다 58%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이 작년 8월 800달러 이하 소포물 관세를 면제하는 '소액면세제도'를 폐지하는 등 관세 부담 우려가 컸으나, 9∼12월 미국 발송 건수는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으로 늘었다.
    강달러(원화 약세)에 셀러 유입이 늘었고, 한국 셀러들이 관세 등 선납 방식인 DDP(Delivered Duty Paid) 배송에 적극 대응한 것이 관세 부담을 상쇄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베이는 설명했다.
    작년 이베이 eGS 이용자 수는 전년보다 91% 증가했고, 전체 배송량도 41% 늘었다.
    유럽(36%), 영국(38%), 캐나다(36%), 호주(23%) 등으로 발송된 물량도 많이 증가했다.
    이베이 eGS는 판매자가 온라인으로 접수한 상품을 인천 물류센터로 보내면 통관부터 현지 배송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통합 배송 서비스다.
    이베이는 2024년 GS25에 이어 올해 1월부터 CU, 이마트24와 배송 제휴를 맺어 셀러가 가까운 편의점에서 물품을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베이 eGS 관계자는 "강달러 기조, 역직구 활성화 지원 등에 힘입어 eGS를 통한 해외 배송 물량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주요 편의점 3사와의 협업 등 물류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역직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판매자가 배송 고민 없이 해외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eGS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