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워싱턴대에 뉴로핏 아쿠아·뉴로핏 스케일 펫 공급
뇌 위축·백질 변성 및 PET 영상 정량 분석 가능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380550]은 미국 워싱턴대와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 및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het SCALE PE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뉴로핏 아쿠아는 환자의 뇌 MRI(자기공명영상)를 초고속으로 정량 분석해 뇌 위축과 백질 변성 등을 분석하는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SW)dl다.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등의 신경 퇴화 질환에서 관찰되는 뇌 위축과 백질의 변성을 수치화해 사용자 맞춤 분석 보고서를 제공한다.
뉴로핏 스케일 펫은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 정량 분석 SW로,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타우 단백질을 포함해 FDG(플루오로데옥시글루코스), 도파민 등 다양한 뇌 영상 바이오마커들을 타깃으로 하는 방사성 추적자(PET tracer)의 SUVR(표준섭취계수율) 값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이번 제품 공급 계약은 지난해 10월 미국 법인 설립 이후 첫 성과로, 향후 미국 내 의미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뉴로핏이 전망했다.
빈준길 뉴로핏 공동대표는 "미국 연구기관에 뉴로핏 아쿠아와 뉴로핏 스케일 펫을 공급함으로써 미국 내 공급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추후 미국 내 판로를 꾸준히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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