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67.99

  • 66.30
  • 1.25%
코스닥

1,116.10

  • 0.90
  • 0.08%
1/4

셀트리온 램시마, 2년 연속 연매출 1조원 돌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 램시마, 2년 연속 연매출 1조원 돌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셀트리온 램시마, 2년 연속 연매출 1조원 돌파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셀트리온[068270]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지난해 글로벌 전역에서 약 1조49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 자체가 확대된 점이 매출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회사가 전했다.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연평균 약 9%포인트(아이큐비아)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원내 처방보다 장소에 상관없이 간편히 자가 투여가 가능한 피하주사(SC) 제형의 수요가 늘면서 '램시마SC' 처방이 크게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인플릭시맙 경쟁 제품에서 램시마로 전환한 뒤 램시마SC로 바꾸는 '듀얼 포뮬레이션'(Dual Formulation) 효과가 가속화되면서 두 제품 모두 판매 확대가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램시마는 지난해 3분기 유럽 주요 5개국(EU5)인 영국에서 62%, 스페인 49%, 독일 48% 등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아일랜드 75%, 오스트리아 64% 등 다른 유럽 국가들에서도 괄목할만한 점유율을 달성했다.
    램시마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되는 액상 제형을 통해 또 한 번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회사가 전했다. 액상 제형의 경우 기존 동결건조 제형 대비 조제 시간은 50% 이상 크게 단축할 수 있고, 인건비·소품비 등 비용은 20% 수준까지 절감할 수 있다.
    동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보관 장치 등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저장 공간 및 보관료 등에서도 최대 70%까지 절감이 가능하다.
    셀트리온은 이달 말 북유럽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 램시마 액상 제형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나가면서 경쟁품과의 격차를 더욱 벌릴 계획이다.


    램시마SC는 지난 한 해 동안 글로벌 전역에서 약 8천39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6천7억원) 대비 약 40% 가까이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고려할 때 램시마SC는 올해 매출 1조원을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회사가 예상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는 램시마에 이어 고속 성장 중인 램시마SC가 '국내 2호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글로벌 전역에서 마케팅 영업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