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66.65

  • 96.92
  • 1.88%
코스닥

1,083.84

  • 24.57
  • 2.22%
1/4

유럽인 최대 걱정은 '전쟁'…허위정보·테러·자연재해 우려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유럽인 최대 걱정은 '전쟁'…허위정보·테러·자연재해 우려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유럽인 최대 걱정은 '전쟁'…허위정보·테러·자연재해 우려도
    "통합되고 강력한 지도력 원해"


    (브뤼셀=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유럽인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유럽연합(EU) 인근의 전쟁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 전문매체 유로뉴스는 4일(현지시간) EU 여론조사기관 유로바로미터를 인용, 작년 11월 2천600명 이상의 EU 시민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2%가 EU 국경 인근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을 가장 우려한다고 답변했다.
    허위 정보(69%), 테러 공격(67%), 기후변화로 증폭된 자연재해(66%), 역외 국가발 사이버 공격(66%) 등이 뒤를 이었다.
    델핀 콜라르 유럽의회 대변인은 이와 관련 "과거에는 북유럽, 동유럽 국가들에서 안보·국방 우려가 먼저 제기됐는데 이제 그 우려가 유럽 전반으로 확산한 점이 눈에 띈다"고 논평했다.
    유럽 시민들은 또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공격, 혐오 발언, 사용자를 오도할 소지가 있는 인공지능(AI) 콘텐츠, 온라인 데이터 보호 등에 대해서도 높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유로뉴스는 전했다.
    아울러 군사적 위협과 기후 불안, 경제적 압박 등 글로벌 도전 과제에 직면한 유럽이 좀 더 통합되고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89%는 EU가 더 단결해야 한다고 답했고 86%는 EU가 국제 무대에서 더 강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응답자의 62%는 자신이 소속된 국가가 EU의 일원인 것이 긍정적이라고 답변했다.
    ykhyun1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