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한미반도체는 올해부터 '한미 크레딧 제도'(HANMI Credit System·HCS)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도는 고객사가 반도체 장비를 주문하면 주문 금액의 2%를 크레딧(포인트)으로 적립해 주는 것으로, 전 세계 반도체 장비업계로는 최초 도입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크레딧은 장비 출하 후 대금이 100% 완납되면 자동으로 적립되며, 일정 금액 이상 누적되면 차기 장비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크레딧은 적립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다.
한미반도체는 인공지능(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HBM TC 본더 시장에서 71% 점유율로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HBM4(6세대)용 장비 'TC 본더 4'의 대량 생산 체제를 선도적으로 갖췄으며, 올해 말에는 차세대 HBM용 '와이드 TC 본더'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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