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카오·뱅크샐러드 등서 알림문자…"오표현으로 사실아냐"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금융정보 플랫폼의 일부 이용자들이 받지도 않은 대출을 받았다는 알림을 수신하는 해프닝이 31일 벌어졌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톡, 토스, 뱅크샐러드 등 일부 신용정보 제공업체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교보증권[030610]에서 새로 대출을 받았다"는 등의 잘못된 알림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 이전 과정에서 교보증권이 수탁자로 넘겨받으면서 신용정보원에서 채권 명의 변경 등록까지 정상적으로 진행됐으나, 이를 신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서 시스템 오류로 안내 문자를 잘못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보증권은 "플랫폼에서 단순 채권자 변경을 신규대출로 오표현해 혼선이 야기된 것으로 보인다"며 "확인 결과 해당 알림 내용과 같이 대출 개설이나 대출이 실행된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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