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월렛·카카오페이·KB페이 대부분 설치
은행 90%·증권 40%…업종별 이용 격차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한국인이 가장 많이 설치한 금융앱 업종은 간편결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분석 기업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최다 설치자 비율을 기록한 금융앱 업종은 간편결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중 삼성월렛, 카카오페이[377300], KB Pay와 같은 간편결제 앱 설치자 비율은 98%에 이르렀다. 한국인 100명 중 98명꼴로 간편결제 앱을 사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다음으로 개인은행(토스, 카카오뱅크[323410], KB스타뱅킹 등) 90.2%, 증권거래(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006800], KB증권 등) 40.2%, 부동산(호갱노노, 직방, 다방 등) 32.6% 순이었다.
디지털 자산거래(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앱 설치자 비율도 23.4%에 달했다. 기업용 은행(KB스타기업뱅킹, i-ONE BANK 기업용, NH기업뱅킹 등) 설치 비율은 5.8%였다.
이번 결과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에 따른 것으로, 업종별 최대 10개 앱을 포함해 분석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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