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은 12일 대표작 '블루 아카이브' 글로벌 서비스 4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콘서트 영화 '블루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 인 시네마'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화는 '블루 아카이브'의 OST곡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해석한 '2025 사운드 아카이브 : 디 오케스트라' 공연의 실황을 담은 작품이다.
'Constant Moderato', 'Aoharu' 등 '블루 아카이브'의 대표 OST 곡들을 오케스트라 편곡과 다양한 악기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공연 준비 과정과 주요 개발진 인터뷰 등 다양한 비화들을 공개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영화는 서울·대전·부산 등 전국 롯데시네마 31개 지점에서 상영되며, 관람객에게는 특별 굿즈와 게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이 제공된다.
넥슨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롯데시네마와 함께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2월 28일까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지점의 브이스퀘어(V-SQAURE)에서 '블루 아카이브 4주년 미니 페스티벌'을 연다.
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이번 협업의 신규 일러스트를 활용한 포토존 및 브랜드관을 운영하며, 건대입구점과 월드타워점에서는 캐릭터 테마의 굿즈 5종도 판매한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