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KOICA와 '글로벌 AI 기본 사회와 ODA' 세미나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4일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글로벌 인공지능(AI) 기본 사회와 공적개발원조(ODA)에 관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개도국이 직면한 교육·보건·행정 등 분야 문제를 해결하는 데 AI가 핵심 도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개발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포용적 공적개발원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AI를 활용할 경우 정확한 문제 진단, 현장 맞춤형 해결책 마련, 사업 실행 속도 향상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위원회는 향후 외교부, KOICA와 협력해 개도국의 디지털 전환·AI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한 ODA 모델을 지속해 발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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