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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당국, 소방 부패 단속 강화…올들어 지역본부장급 7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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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당국, 소방 부패 단속 강화…올들어 지역본부장급 7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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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당국, 소방 부패 단속 강화…올들어 지역본부장급 7명 조사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반부패 단속 활동이 소방 분야까지 확대돼 지역본부 수장급 간부들이 줄줄이 조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지 매체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올해 들어 중국 당국이 성(省)급 단위 총대장(본부장 격) 최소 7명을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리쥔둥 충칭시 소방구조총대장, 정시 전 후난성 소방구조총대장, 치싱빈 전 윈난성 삼림소방총대장, 차이웨이궈 저장성 소방구조총대장, 리쥔펑 네이멍구자치구 소방구조총대장, 탕궈중 닝샤후이족자치구 소방구조총대장, 샤진룽 쓰촨성 삼림소방총대장 등이다.
    윈난성 삼림소방총대는 총대장 외에도 전 당서기인 장푸옌과 부총대장인 뤄상까지 조사받았다.
    올해 1월 중국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소방 분야를 반부패 단속의 중점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
    매서운 단속 분위기에 많은 간부가 자수를 선택했다고 중국신문망은 짚었다.
    간부들은 주로 소방 승인 및 검사, 안전점검 등의 과정에서 부패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suk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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