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0.05

  • 71.54
  • 1.78%
코스닥

924.74

  • 5.09
  • 0.55%
1/7

인터넷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대출 비중 30% 목표치 넘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대출 비중 30% 목표치 넘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인터넷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대출 비중 30% 목표치 넘어
    잔액 기준 카카오 32.9%·케이 33.1%·토스 35.2%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올해 3분기 3개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대출 비중이 모두 목표 수준인 30%를 넘어섰다.
    28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3분기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평잔 기준)은 카카오뱅크[323410] 32.9%·케이뱅크 33.1%·토스뱅크 35.2%로 집계됐다.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은 은행의 전체 가계 신용대출 잔액(평균)에서 KCB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에 대한 개인신용대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서민금융 대출 중 보증 한도 초과 대출 잔액이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한다.
    3분기 신규취급액 기준으로도 카카오뱅크가 35.4%, 케이뱅크 33.9%, 토스뱅크 43.7%로 목표치인 30%를 넘어섰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 목표를 '평잔 30% 이상'으로 통일했다가, 올해부터 '신규취급액 30% 이상' 기준도 추가했다.
    은행별로 보면 카카오뱅크는 3분기 중·저신용 대출 잔액이 4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7년 7월 출범 이후 8년간 누적 대출액은 총 15조원으로 집계됐다.
    케이뱅크는 3분기 신규 공급한 중·저신용 대출액이 3천338억원으로 전 분기(2천789억원)보다 약 20% 늘었다고 밝혔다.
    3분기 평균 잔액은 약 2조7천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2017년 출범 이후 누적 공급액은 8조330억원이다.
    토스뱅크는 3분기 중·저신용 대출 잔액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출범 이후 공급한 누적 중·저신용 대출액은 총 9조5천억원이라고 밝혔다.
    wisef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