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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백화점株, 내수소비경기 호조로 성장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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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백화점株, 내수소비경기 호조로 성장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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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증권 "백화점株, 내수소비경기 호조로 성장 기대…목표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20일 "내수 소비경기 호조로 백화점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주요 백화점주(株)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박상준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롯데쇼핑[023530]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5천원에서 10만원, 신세계[004170]는 23만5천원에서 30만원, 현대백화점[069960]은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각각 올려 잡았다.
    박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경우 "내수 소비경기 호조, 기업이익 증가와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낙수효과, 외국인 매출 고성장에 힘입어 내년 백화점 기존점 매출이 5% 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과거 대비 영남권의 수출 경기가 양호한 편이고, 주력 점포인 본점과 잠실점의 외국인 매출 성장세가 강해 내년에는 조금 더 양질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백화점도 롯데쇼핑과 마찬가지로 내수 소비경기 호조, 기업이익 증가와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낙수효과, 외국인 매출 고성장에 힘입어 내년 백화점 기존점 매출이 6% 상승하겠다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패션 장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매출 성장세로 인해 내년에도 양질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다"며 "여기에 향후 온라인 가구·매트리스 업체인 지누스[013890]의 실적 가시성 개선이 나타난다면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상향 조정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는 대형점 리뉴얼(재단장) 효과로 내년 백화점 기존점 매출이 7%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내년 4월 인천공항 면세점 DF2(화장품·향수·주류·담배) 사업권을 반납하면서 전사 실적 가시성을 저해했던 면세점 사업의 실적 안정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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