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독자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KoAct'의 순자산 총계가 1조원을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액티브 ETF는 시장 지수를 수동적으로 따르는 주류 ETF 상품인 '패시브 ETF'와 달리, 적극적으로 투자 전략을 마련해 리밸런싱(투자 대상 재조정)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성과는 2023년 8월3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첫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상장 뒤 2년 3개월 만이다. 현재 KoAct 상품은 모두 16개다.
회사 측은 자사 ETF가 코스피와 나스닥 지수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올리는 등 전반적 성과가 좋았고, 고령화·기술변화·기후변화 등 미래의 중요한 변동 요인에 대응하겠다는 상품의 기조가 시장의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하지원 삼성액티브운용 대표는 "글로벌 ETF 시장의 성장세를 볼 때 주식형 액티브 ETF의 시장 비중이 계속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액티브 ETF의 활성화는 ETF 시장 전반의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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