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신영증권[001720]은 인공지능(AI) 기업 젠티와 함께 AI 에이전트 방식의 '불완전 판매 모니터링 설루션'(AIVS)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AIVS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적용해 단순 키워드 검출을 넘어 대화의 전체적인 맥락을 분석하고 투자자에게 수익 보장이나 결과를 암시하는 표현 등 불완전 판매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을 자동으로 검출한다.
상담 녹취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도 한다.
이번 설루션 구축을 위해 신영증권은 금융 상품 판매에 사용되는 용어를 음성 합성 기술로 학습 데이터화하고, 약 1만4천 시간의 음성 데이터를 학습한 음성 인식 모델과 금융 특화 거대언어모델(LLM)을 자체 개발해 인식 정확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리스크 관리와 고객 보호, 컴플라이언스 효율성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향후 다양한 기능별 금융 특화 AI 설루션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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