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999.13

  • 91.46
  • 2.24%
코스닥

916.11

  • 22.72
  • 2.42%
1/7

'극우 돌풍' 日 7월 선거 투표율 상승에 젊은층 참여 두드러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극우 돌풍' 日 7월 선거 투표율 상승에 젊은층 참여 두드러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극우 돌풍' 日 7월 선거 투표율 상승에 젊은층 참여 두드러져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의 신생 극우 정당 참정당이 돌풍을 일으킨 지난 7월 참의원 선거 때 젊은 층 투표율이 두드러지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7월 참의원 선거의 투표율은 58.51%로 2022년 선거 때의 52.05%보다 6.46%포인트 상승했다고 6일 보도했다.
    특히 총무성의 연령층별 표본 조사 결과 20대 후반의 투표율은 51.97%로, 2022년의 37.26%보다 14%포인트 넘게 급등했다.
    30대 초반의 투표율은 56.06%로 약 12%포인트 올랐고 30대 후반(56.92%)도 약 11%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비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선거 참여가 활발했던 65세 이상 고령층의 투표율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에서도 최근 젊은 층이 보수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참정당 돌풍의 요인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참정당은 지난 7월 참의원 선거 때 '일본인 퍼스트'를 내걸며 유권자들의 지지 확보에 성공해 참의원 의석수를 종전 2석에서 15석으로 늘렸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