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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中과 우발충돌 방지할 군사 대화채널 구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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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中과 우발충돌 방지할 군사 대화채널 구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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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국방 "中과 우발충돌 방지할 군사 대화채널 구축 합의"
    "최선의 길은 평화·우호…신이 미중 양국을 축복하길"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의 군 당국이 우발적인 충돌을 막기 위해 대화 채널을 만들기로 했다고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둥쥔 중국 국방부장(장관)과의 최근 대화를 소개하면서 "둥 부장과 난 우리가 충돌을 방지하고 문제가 일어날 경우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군 대 군 채널을 구축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난 방금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했는데 우리는 미중 관계가 지금보다 좋은 적이 없었다는 데 동의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 이후 자기도 말레이시아에서 둥 부장과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회담"을 했으며 전날 밤에도 둥 부장과 대화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둥 부장과 난 우리 위대하고 강력한 양국을 위한 최선의 길은 평화, 안정과 우호 관계라는 데 동의했다"면서 "신이 중국과 미국 양국을 축복하기를"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은 양국 간 갈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보다는 긴장을 일시적으로 낮춘 미봉책에 그쳤다는 평가가 많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회담을 미중 관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큰 성과로 내세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트루스소셜에서 "시 주석과의 G2(주요 2개국) 회담은 우리 양국 모두에 훌륭했다. 이 회담은 영원한 평화와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장담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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