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엘앤에프[066970]에 대해 그간의 디스카운트 요인이 완화되고 밸류에이션(평가 가치) 프리미엄 구간 진입이 가능하다면서 목표주가를 44% 올렸다.
김예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그간 엘앤에프는 리튬 재고자산 평가손실 및 높은 단일 고객사 의존도로 동종 업체 대비 디스카운트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고가 리튬 계약이 마무리되고 리튬 가격이 반등세를 보이면서 원가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요 고객사의 EV(전기차) 판매는 상대적으로 견조해 오히려 성장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셀 3사의 북미향 ESS(에너지 저장장치)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LFP(리튬인사철) 양산이 가능한 소재사가 제한적이어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구간 진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27년 예상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3천337억원에 목표 멀티플(배수) 30.3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천원에서 19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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