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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서울병원과 수술보조용 로봇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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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서울병원과 수술보조용 로봇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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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서울병원과 수술보조용 로봇 개발 본격화
    한국형 ARPA-H 1단계 과제 참여…피지컬 AI 활용 자율적 보조 기능 구현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5년 제1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1단계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자사 이동형 양팔 로봇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술 보조용 로봇 하드웨어를 개발한다.
    미국의 ARPA-H를 보델로 한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보건의료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연구개발(R&D) 프로젝트다. 총 정부 출연금 175억원 규모로 2025년 7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5년간 단계별 경쟁형 체제로 운영된다.
    전국 15개 이상의 컨소시엄이 지원한 1단계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부산대병원 컨소시엄이 선정돼 모두 병원에서 주관을 하게 됐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 중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개발에 참여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병원 수술실에서 반복적이고 정밀한 작업을 보조할 수 있는 의료형 양팔 로봇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 자동화 기능을 넘어 의료진의 수술 맥락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예측하는 자율적 보조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jakm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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