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1.62

  • 26.62
  • 0.64%
코스닥

940.44

  • 5.44
  • 0.58%
1/7

KCC, 자체 발광 페인트 출시…"비상구·대피로 시인성 확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KCC, 자체 발광 페인트 출시…"비상구·대피로 시인성 확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KCC, 자체 발광 페인트 출시…"비상구·대피로 시인성 확보"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KCC는 빛을 저장해뒀다가 어두운 환경에서 자체 발광하는 축광 도료 '루미세이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루미세이프는 태양광이나 전등에서 발생하는 자외선과 가시광선을 흡수해 암전 시 가시광선 형태로 방출하는 도료다.
    정전, 화재 등으로 빛이 차단된 상황에서도 일정 시간 빛을 방출하기 때문에 위급상황 시 대피에 필요한 골든 타임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KCC는 강조했다.
    실제로 현재 서울 신림∼봉천 터널에서 시범 적용돼 암전 시 비상구 위치를 확인하는 용도로 활용 중이다.
    KCC 관계자는 "루미세이프는 갑작스러운 암전이나 화재 등 비상 상황에서 축적된 빛을 발산해 시인성을 높여준다"며 "비상구와 대피로를 신속히 확인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