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유관 기관장들을 만나 충실한 국정과제 이행과 대국민 소통 강화를 당부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투자공사 사장,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한국조폐공사 사장, 한국재정정보원 원장, 한국수출입은행 전무이사(직무대행) 등을 만나 기관별 현안을 점검했다.
구 부총리는 "대내외 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임에 따라 인공지능(AI) 대전환 등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함으로써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 기관들은 국정과제의 충실한 이행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정책집행 최전선에 있는 만큼 국정과제에 대한 국민들의 체감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대국민 소통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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