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SK쉴더스의 물리 보안 브랜드 ADT캡스가 고양, 파주 지역 범죄 피해자의 신변 보호와 법정 동행을 지원한다.
ADT캡스는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ADT캡스와 지원센터는 2019년 처음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6년간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ADT캡스 경호팀은 가해자 보복 우려가 있는 피해자가 법정이나 수사기관에 출석할 때 동행을 제공하고 피해자 안전을 확보한다.
이에 진술 과정에서 불안감을 줄이고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해 피해자가 법적 절차에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용주 ADT캡스 경호팀장은 "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범죄 피해자 보호 활동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30여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범죄 피해자 보호에 힘쓰고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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