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MBK "롯데카드 IT 투자 규모, 당기순익 40%, 배당액 1.5배 수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MBK "롯데카드 IT 투자 규모, 당기순익 40%, 배당액 1.5배 수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MBK "롯데카드 IT 투자 규모, 당기순익 40%, 배당액 1.5배 수준"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자사가 인수한 롯데카드의 최근 해킹 사태와 관련해 2020∼2025년 사이 총 5천921억원의 IT 투자를 통해 정보보안 강화를 해왔다고 22일 밝혔다.
    정계와 업계 등에서 제기되는 이번 해킹 사고의 대주주 '책임론' 주장과 달리 충분한 투자가 이뤄졌다는 취지다. MBK는 이 기간 IT 투자 규모는 롯데카드 당기순이익의 약 40%에 해당하며 총 배당금의 1.5배 수준이라고 전했다.
    MBK는 "전체 IT 투자금 중 보안 투자는 654억6천만원으로 비중이 약 11%"라고 덧붙였다.
    MBK 관계자는 "일부에서 제기되는 관리 소홀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앞으로도 롯데카드가 보안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다른 주주사와 함께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MBK는 2019년 롯데그룹에서 롯데카드를 인수했다. MBK의 롯데카드 지분율은 약 60%이며 우리은행과 롯데쇼핑[023530]이 각각 20%씩을 소유한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