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과기부·개인정보위와 정보보호 분야 소통 플랫폼 구축

TTA, 과기부·개인정보위와 정보보호 분야 소통 플랫폼 구축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정보보호 소사이어티를 열고 정보보호 분야 협력을 위한 소통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소사이어티에는 과기부, 개인정보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보호협회(OPA)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분산신원증명(DID)과 개인정보 보호 기술 분야의 공동 성과를 도모하고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분산신원증명기술및표준화포럼은 모바일 신분증, 디지털지갑 등 DID 기반 서비스 사례를, 개인정보기술포럼은 AI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 프레임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소사이어티는 과기부와 IITP의 '정보통신방송 표준개발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이번 논의로 도출된 협력 방안이 정보보호 분야의 표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국민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술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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