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육부와 '공유 모빌리티 안전운전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전국 대학교에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총 3편으로 구성된 캠페인 영상은 연애, 취업 에피소드를 활용해 과속, 무면허, 2인 탑승, 음주운전 등 수칙을 안내하는 내용이다.
공단은 오는 30일까지 공유 모빌리티 안전운전 퀴즈 풀기, 안전 실천 서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에서 20대가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플랫폼 기반 공유모빌리티의 안전 운전문화 정착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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