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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인공지능(AI) 테크 기업 크라우드웍스[355390]는 오는 10월 출범하는 한국피지컬AI협회 데이터 분과 위원으로 합류한다고 1일 밝혔다.
크라우드웍스는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 토이 등 로봇 데이터와 산업 AI 데이터를 바탕으로 협회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다국어 언어, 영상, 음성, 시각 등 멀티모달 AI 데이터 구축 역량을 확장해 VLA(시각·언어·동작) 데이터 수집과 가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을 받아 민간 주도로 발족했고 오는 10월 초 공식 출범한다.
협회는 정책 제안과 예산 반영 활동, VLA 시뮬레이터 플랫폼 실증사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우승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데이터 분과 위원으로서 협회나 회원사와 협력해 과제 기획을 주도하고 국내 기업이 피지컬AI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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