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다음 달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해양생물로 변신한 산리오캐릭터즈를 만나볼 수 있는 협업 이벤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상어로 변신한 물고기 캐릭터 '한교동'이 다른 산리오캐릭터즈를 신나는 바닷속 놀이터에 초대하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아쿠아리움 곳곳에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지하 2층 바다거북존 앞에는 바닷속 생물로 변신한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오션터널 내부에는 캐릭터별 포토 카드를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참여형 이벤트로 지하 1층 극지방존은 중앙 벽면에 부착된 칠판 시트를 관람객들이 컬러 분필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지하 2층 바다거북존에는 산리오캐릭터즈가 그려진 자이언트 퍼즐을 방문객들이 직접 맞추며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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