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중국 베이징서 '한국 헬스&뷰티 페스타' 개최

관광공사, 중국 베이징서 '한국 헬스&뷰티 페스타' 개최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2∼23일 중국 베이징에서 '2025 한국 헬스&뷰티 페스타'를 개최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관광을 넘어 헬스와 뷰티를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이벤트로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2일 한중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국내 의료, 웰니스, 관광업계 31개 기관과 중국 현지 여행사, 관계 기관 등 78개에서 300여명이 참석해 상담을 진행했다. 23일에는 현지 소비자 대상 특별 상담과 체험행사를 열었다.
양일간 866건의 상담을 통해 127건의 계약이 체결돼 약 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서영충 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한국의 의료관광, 웰니스 관광 등의 고부가 관광 수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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