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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김수키 KT·LGU+ 해킹 의혹 들여다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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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김수키 KT·LGU+ 해킹 의혹 들여다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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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 "김수키 KT·LGU+ 해킹 의혹 들여다볼 것"
    미 보안 전문지, 김수키의 통신사 공격 보도…"자료 제출 받을 것"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북한이 배후로 추정되는 해커 조직 '김수키'가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해킹 공격을 감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통신사들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사실 파악에 나서겠다고 20일 밝혔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최근 미국 보안 전문지 프랙이 "김수키가 한국 정부 및 통신사를 공격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한 최민희 위원장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이 "KT와 LG유플러스가 자체적으로 (해킹 의혹을) 확인하고 과기정통부에 보고한 내용을 신뢰할 수 있나"라고 묻자 류 차관은 "자료를 제출받아 봐 볼 생각"이라고 대답했다.
    류 차관에 따르면 두 통신사 등은 사이버 침해 사실이 없다고 밝혔고 공격을 받은 곳으로 지목된 다른 한 업체는 공격 정황은 없지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기술 지원을 요청해 포렌식이 진행 중이다.
    최 위원장은 "SKT[017670] 해킹 사태에서도 초기 1차 조사와 2차, 심화 조사에서 (사고) 범위가 굉장히 넓어졌다"며 꼼꼼한 사실 파악을 주문했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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